내가 제일 좋아하는 잡채! :: 2008/07/01 21: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잡채!!
드디어 만들어 먹었다.

다들 손이 많이 가서 해먹기 귀찮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데..
나는 정말 뚝딱 뚝딱..무지 쉬운 방법으로다가 만든다.
대충이지만, 그래도 맛은 엄마가 만들어 주시는 것 비슷하게 나니..절반의 성공이 아닐까?

잡채를 만들어 먹으면서의 생각은 막 만들어서 바로 한 젓가락 집어 먹었을 때가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오늘은 일부러 밥을 안하고 그냥 잡채만 한 접시 가득~ 담아 먹었다. 히힛..
넘 맛있었다.

재료: 당면, 당근, 양파, 버섯, 시금치(냉동 시금치 사용), 마늘 다진 것, 포도씨유, 참기름, 설탕, 간장, 후추, 통깨
1. 당근, 양파, 버섯은 잘 씻어 모두 채쳐 둔다 (달걀 지단도 부쳐 썰어두면 좋음, 이번에는 귀찮아서 생략).
2. 당면을 볶을 팬에 물을 붓고 물이 끓을 때 당면을 넣고 데쳐낸다 (이때 당면 패키지에 있는 시간대로 오래 데치지 말고 뻣뻣함이 살짝 남아 있을 때 불을 끄고 찬물에 헹궈 둔다).
3. 팬에 남아 있던 물을 버리고, 포도씨유를 살짝 두르고 당근, 양파, 버섯, 데쳐둔 당면 건진 것, 냉동 시금치, 마늘 다진 것 순으로 넣고 팬의 뚜껑을 덮은 후, 뚜껑에 수증기가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고 10분 정도 둔다.
4. 뚜껑을 열어 보아, 당면에 물기가 돌면서 숨이 죽었으면 포도씨유를 조금 더 둘러주고, 살짝 볶다가 간을 보면서 설탕과 간장을 적당히 넣고 조금 더 볶아 주고 후추와 참기름, 통깨를 넣고 마무리.

(고기가 있으면 미리 밑간만 해서 살짝 볶다가 야채를 얹어 주면 된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 BlogIcon Ray | 2008/07/01 21: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오오 드디어 잡채가;ㅅ;ㅅ;ㅅ;ㅅ;
    기다렸습니당!!!

    이렇게 보니까 진짜 별루 안어려운데요?
    저도 나중에 한번 시도를...+_+

    • BlogIcon Clara | 2008/07/01 21:27 | PERMALINK | EDIT/DEL

      [^_^] 정말 쉽죠? (밥로스 아자씨 버젼..)

      정말 정말 쉬워요~!
      그리고, 해둬도 윤기가 잘 남아 있구요.
      특히나..다 따로 볶지 않아도 되니까..편하구요. 당면도 불지 않아요~ 헤헤..

      한 젓가락 집어 드리고 싶어용~

  • BlogIcon joeykim | 2008/07/02 02: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아 맛있게 보이네요.......ㅋㅋ
    저도 언젠가 한번 해보고싶어지네요

    • BlogIcon Clara | 2008/07/02 10:25 | PERMALINK | EDIT/DEL

      [^_^] 정말 쉬워요~
      오늘부터 점심 저녁...모두 잡채가 들어간 식단입니다.
      얼마나 손이 큰지..저거 4배는 더 남은 것 같아요..;;
      질릴때까지 먹겠죠?

  • BlogIcon yougoon | 2008/07/02 05: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침이 꿀꺽~ 넘어가네여 와우~ 참기름 향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 합니다. ^0^

    • BlogIcon Clara | 2008/07/02 10:26 | PERMALINK | EDIT/DEL

      [^_^]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당~

      흐흐..정말 한 젓가락 집어 드리고 싶네용~
      아주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BlogIcon 겔롱 | 2008/07/02 07: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결혼 이후 시장에서 파는 잡채밖에 못먹어봐서리.....ㅎㄷㄷㄷ

    패쓰~~~~

    • BlogIcon Clara | 2008/07/02 10:27 | PERMALINK | EDIT/DEL

      [^_^] 히히..그럼 혹시 넘 어려운 방법만 알고 계셔서 그러신거 아닌가 해요..쉬운 방법으로다가 한번 해 드셔 보셔요..쉽고 맛있답니다.

  • BlogIcon Annika | 2008/07/02 21: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크악~ 이거이거 장난 아니군요! 진짜 쉬운 방법을 쓰시네요~~ 오랜만에 한결이도 포식했겠는데요!!^^
    많이 남으셨으니, 찌개에도 넣어 드시고, 볶아 드시고~ 아웅. 맛있겠어요~~ :)

    • BlogIcon Clara | 2008/07/03 12:56 | PERMALINK | EDIT/DEL

      [^_^] 헤헤..정말 쉬운 방법이죠?
      요새 매 끼니마다 먹고 있어요. 히힛..
      오늘은 궁중 떡볶이 처럼 해먹어 볼까..해요~ ㅋㅋ

  • BlogIcon 용맹정진 | 2008/07/03 03: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오~~ 이거 이거
    저도 잡채 거의 정신 못차릴정도로 좋아하는데...

    사진도 정말 예술이군요...

    정말 정말 좋은 솜씨를 지녔사옵나이다...

    • BlogIcon Clara | 2008/07/03 12:57 | PERMALINK | EDIT/DEL

      [^_^] 잡채 싫어하는 분들이 없는 것 같아요~ 흐흐
      정말 맛있죠~ 잡채..

      좋은 솜씨라뇨~ 과찬이세요.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저는 발끝도 못따라가요~~ ^_^;;

  • BlogIcon bibidi | 2008/07/03 13: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잡채라면 자신이 있다 했는데, 클라라님 방법도 꽤 간단해보이네요. 다음 번에는 이 식으로 한 번 해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야.. 넘 맛있겠어요, 츄릅츄릅~~

    • BlogIcon Clara | 2008/07/03 22:38 | PERMALINK | EDIT/DEL

      [^_^] 제가 워낙에 잡채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엄청 많이 만들어 놓고 먹고 있네요.
      근데..정말 저..넘 쉽게 대충 만들죠?
      그래도 맛이 비슷하니..뭐 틀린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겠공..히히..한번 요렇게 시도해 보셔요~

  • BlogIcon hogual | 2008/07/03 23: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원래 여자분들은 어머니의 맛을 쫓아 가더라구요... 울 집사람두 장모님 잡채맛이 나요 ^-^)

    • BlogIcon Clara | 2008/07/06 18:44 | PERMALINK | EDIT/DEL

      [^_^] 맞아요. 평생 먹고 살았던 엄마 손맛을 따라가는게 당연한거겠죠? ^_^

  • BlogIcon 필그레이 | 2008/07/08 09: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잡채...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왠지 아주 가끔씩은 먹고싶은 이벤트음식이예요.크크- 요새들어 레시피에 관심많았는데 함씩 클라라님 블로그에서 레시피 훔쳐보고 실천에...근데 맨날 이글만 써대네요.저번에 레시피도 그렇고 왜케 귀찮은지요...흑.ㅜㅠ

    • BlogIcon Clara | 2008/07/16 17:33 | PERMALINK | EDIT/DEL

      [^_^] 다들 그런 추억에 더 좋아하게 되는 음식이 아닐까 해요..그래서 더 엄마 손맛 생각도 나구 말이예요~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 PREV | 1| ... 2|3|4|5|6|7|8|9|10| ... 300|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