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죽은 오늘.. :: 2008/06/30 11:08
한동안 기다렸던 소식이 하나 있었는데..
오늘 새벽 같이 일어나서 결과를 확인,
(사실 잠도 좀 설친것 같다.)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급실망 모드로 전환이 되었다.
첨에 결과를 알게 되고 나선,
덧없이 먹어버린 나이와 딱히 내세울 것 없는 경력과
특히나 지난 5년간 누군가의 욕심에 희생되어 버린 내 시간들이 너무나 통탄 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다시 돌아보게 되는 건..내 자신..
그동안 게으르게 보내고 있었던 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공부를 평생 업으로 삼겠다는 생각 이외에..그걸 뒷받침 해 줄 노력을 했었는가..를 되돌아 보면서..
내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많이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어지럽힌다.
오늘은 그냥 힘도 없고, 공부 좀 하다가 집에 가서 집안 정리, 책상 정리나 좀 해야겠다.
그리고 나면 좀 힘이 나겠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