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죽은 오늘.. :: 2008/06/30 11:08

한동안 기다렸던 소식이 하나 있었는데..
오늘 새벽 같이 일어나서 결과를 확인,
(사실 잠도 좀 설친것 같다.)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급실망 모드로 전환이 되었다.
첨에 결과를 알게 되고 나선,
덧없이 먹어버린 나이와 딱히 내세울 것 없는 경력과
특히나 지난 5년간 누군가의 욕심에 희생되어 버린 내 시간들이 너무나 통탄 스럽게 느껴졌다.
하지만, 다시 돌아보게 되는 건..내 자신..
그동안 게으르게 보내고 있었던 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었다.
공부를 평생 업으로 삼겠다는 생각 이외에..그걸 뒷받침 해 줄 노력을 했었는가..를 되돌아 보면서..
내 스스로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많이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 속을 어지럽힌다.

오늘은 그냥 힘도 없고, 공부 좀 하다가 집에 가서 집안 정리, 책상 정리나 좀 해야겠다.
그리고 나면 좀 힘이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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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06/30 11: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Clara | 2008/06/30 11:40 | PERMALINK | EDIT/DEL

      [^_^] 아..정말 이런 고민은 끝도 없이 따라다니며 저를 괴롭힐 것 같아요. 힘내세요~!

  • | 2008/06/30 15: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Clara | 2008/06/30 18:04 | PERMALINK | EDIT/DEL

      [^_^] 특히나 저는 어찌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포기는 빠른 편이예요. 그래서 그런지..오늘 아침에 느꼈던 절망감도..조금 나아지긴 했답니다. 으잇!! 힘내야죵~!

  • BlogIcon alice | 2008/06/30 20: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힘내세요.
    이번엔 잘 안됐지만(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 -;)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올꺼에요.
    빠이팅입니다. ^^

  • BlogIcon 겔롱 | 2008/06/30 21: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힘내세요....
    인생은 산수가 아니잖아요???.....언제 계획대로 되던가요????
    단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자신의 시간을 즐기면서 살면 되지 않을까요???

    화이팅 하세욤~~~~

    지대 백수모드로 한달째 놀고 있는 1人.......ㅎㄷㄷㄷ

    • BlogIcon Clara | 2008/06/30 23:25 | PERMALINK | EDIT/DEL

      [^_^] 네..잘 안됐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다시 힘내기로 했답니다.
      겔롱님도 일 잘풀리기를 바래요~!!!
      파이팅~!!

  • BlogIcon bibidi | 2008/07/01 13: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르막 있음 내리막 있고, 또 오르막 있고 그런거죠.
    뭔진 모르겠지만, 깨달음 뒤에는 더 많은 노력과 성공이 따를겁니다. 결이엄마 화이팅~~!!

    (전 30 이후로는 "노력과 성공" "생산성"이라는 단어를 증오하며 살게 되긴 했습니다만. ^^;;)

    • BlogIcon Clara | 2008/07/01 21:03 | PERMALINK | EDIT/DEL

      [^_^] 네..사는게 다 그런거겠죠?
      이제 많이 기분도 좋아졌구..힘도 많이 났답니다.
      화이팅~!!!

  • BlogIcon 결이아빠 | 2008/07/02 02: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머가 그리 걱정이여..
    잘 나진 못해도..평생 같이 공부할 남푠과..
    앞으로 열나 잘나게 될 아들이 곧 나오는 구만..

    올해는 아들 하나 생산하는 것으로..
    우리의 할일을 다한 것이네..ㅋㅋ

    이런 욕심쟁이 같으니..
    (무릎팍 도사의 건도버젼)
    "글라라, 나이 삼십몇세..키167cm..몸무게 XX 킬로그램,
    S대 이학박사..현재 미국 거주.. 그것도..맨하튼.. 그냥 미국이 아닌.. 세계의 수도라 불리는 맨하튼!!!
    현재 뉴욕대에서 박사후 과정을 하고 있으며,
    전공분야 또한 현대과학의 마지막 미지의 분야라는 신경과학, 그것도 뇌과학..
    거기에 올 여름 출산을 앞둔 복중에 건강한 아이까지..그것도 아들~~
    이렇게 다 가지고도 더 가지려고 하는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 BlogIcon Clara | 2008/07/02 10:23 | PERMALINK | EDIT/DEL

      [^_^] -,,,,- 이거..정보공개가 넘 심하군..
      (비밀글로 남겨야 하는거 아닌감?)
      글구..내 키는 1cm 왜 줄이는거얌..;;ㅋㅋㅋ

      어쨌든..아쉬운건 아쉬운거고..
      능력 더 출중한데 잘 안 된 사람도 있긴 하더라고..
      암튼..아쉽긴 아쉬워..

  • BlogIcon joeykim | 2008/07/02 02: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무슨일인지 모르지만.힘내세요..........

    • BlogIcon Clara | 2008/07/02 10:24 | PERMALINK | EDIT/DEL

      [^_^] 네..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열심히 일해서 다시 도전해봐야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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